2025 신년맞이 국내 일출명소 여행지 추천 BEST5

새해를 맞이하며 많은 이들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떠오르는 일출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며, 특별한 의미를 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신년맞이 국내 일출 명소를 소개하며, 각 장소의 매력과 여행 팁을 공유하겠습니다.

 

2025 신년맞이 국내 일출명소 여행지 추천 best5

 

 

 

 

목차

1. 강릉 정동진

2. 금산 보리암

3. 포항 호미곶

4. 여수 향일암

5. 울산 간절곶

 

 

1. 강릉 정동진

강릉 정동진은 한국에서 일출 여행지로 가장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正) 동쪽으로 위치한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바다와 해안선이 빚어내는 풍경이 일출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정동진의 화려한 일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영관

 

자가용이나 KTX로 강릉에 도착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으며, 해뜨기 약 30분 전에 도착해 여유롭게 해돋이 관람을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정동진역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IR 스튜디오

 

• 정동진역: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소입니다. 해돋이를 기차 플랫폼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모래시계공원: 정동진의 랜드마크로, 해돋이를 본 후 들러보기에 좋습니다. 한 해의 시간을 되새기는 데 의미를 더해줍니다.

 

 

 

 

2.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한 사찰로, 사계절 아름다운 절경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장관 속 해돋이 명소로도 이름이 높습니다. 금산은 '작은 금강산'이라는 뜻으로 불릴 만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보리암 추경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노정후

 

사찰까지 가벼운 등산로를 통해 들어갈 수 있어 움직임이 편한 복장을 추천드립니다. 근처 상주 은모래비치와 남해 독일마을도 꼭 함께 둘러보세요!

 

상주 은모래비치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박성근

 

• 보리암의 신성함: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기도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해돋이를 감상하며 새로운 해의 평안을 기원하기 좋은 곳입니다.
• 전망대: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산과 바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을 선사합니다.

 

 

일출/일몰 시간 확인하기

 

 

 

 

3. 포항 호미곶

경북 포항의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해돋이 명소로 너무 유명해 말이 필요 없는 곳이죠! 

 

호미곶일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참고로 호미곶은 포항역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거나 자가용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으며, 해맞이공원 내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관 방문도 추천합니다.

 

호미곶 해맞이광장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양지뉴 필름

 

• 상생의 손: 바다 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손 조형물은 해돋이와 함께 독특한 사진 촬영 포인트가 됩니다.
• 해맞이 축제: 매년 신년맞이 행사가 열리며,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4. 여수 향일암

여수의 향일암은 이름 그대로 ‘태양을 향한 암자’라는 뜻을 지닌 해돋이 명소입니다. 암벽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독특한 풍광을 자랑합니다. 향일암은 여행명소로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여수 향일암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여수 시내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로 자가용 이용을 권장합니다. 여수 밤바다 근처 숙소에서 머물며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여수 향일암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 다도해의 일출: 다도해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절경을 선사합니다.
• 사찰의 고요함: 7세기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새해를 차분히 맞이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5. 울산 간절곶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간절곶은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장소로, 한반도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절곶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두잇컴퍼니 노시현

 

간절곶 공원 주차창이 잘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대왕암공원과 울산대공원도 함께 방문해보세요!

 

간절곶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간절곶 등대: 하얀 등대가 일출 풍경에 포인트를 더합니다.
• 로맨틱한 분위기: 드넓은 초원과 파란 하늘, 바다가 어우러져 연인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일출/일몰 시간 확인하기

 

 

 

 

마무리하며: 새해 다짐과 함께하는 일출 여행

2025년 신년맞이 여행은 그 자체로 새해를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한국의 각 지역이 선사하는 독특한 일출 풍경을 즐기며 한 해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위에서 소개한 5곳은 모두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기에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25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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