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등산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가리왕산 소개

강원도 가리왕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 중 하나입니다. 이 산은 강원도 정선과 평창에 있습니다. 이 산은 해발 1,560미터에 서 있는 태백산맥의 일부로,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높은 산입이다. 또한 이 산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산 중 하나입니다. 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그 이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백숙이라는 나라의 통치자인 갈 왕이 한때 피신하여 산에 몸을 숨겼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부터 가리왕산이라 불렸다랍니다.

 

이 산에는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학적 가치가 큽니다. 가리왕산은 생태학적 중요성 외에도 한국에서 문화적 중요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사찰과 성곽을 포함한 여러 유적지가 있으며 한국 역사의 삼국 시대에 전략적 군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가리왕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건설된 가리왕산 스키장으로 국제무대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리조트의 건설은 산의 자연림을 광범위하게 개간하여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산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한 잠재적 피해에 대해 환경 운동가와 지역 주민들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스키장을 둘러싼 논란은 가리왕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환경보호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정부는 산의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스키장 건설 계획의 규모를 축소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가리왕산은 등산객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주변 풍경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산의 등산로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키 리조트는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스키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결론적으로 가리왕산은 한국의 중요한 생태문화 유산이다. 스키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논란으로 산의 생태계가 직면한 잠재적인 위협에 주목하는 한편, 미래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이 자연의 경이로움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산의 역사적, 생태적 중요성과 휴양지로서의 인기가 결합하여 한국에서 독특하고 중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케이블카는 주변 지역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는 산을 오르는 경치 좋은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케이블카는 가리왕산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아래쪽 정류장과 정상 근처에 있는 위쪽 정류장 두 곳이 있습니다. 편도 약 7분이 소요되며 객실당 최대 5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산이 눈으로 뒤덮인 겨울철을 포함해 연중 운행됩니다. 방문객들은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을, 따뜻한 계절에는 울창한 녹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산을 오를 수 없거나 지역의 다른 관점을 경험하고 싶은 방문객에게 탁월한 선택입니다. 케이블카 운행은 기상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거나 덜 붐비는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리왕산 휴양림의 멋진 가을 전경 (출처 :산림청 국립 가리왕산자연휴양림)

가리왕산 등산로

가리왕산 탐방로는 수려한 경관과 수정처럼 맑은 시냇물, 다양한 야생동물로 유명합니다. 트레일 길이는 약 5.5km이며 전체 코스를 완주하는 데 보통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등산로는 가리왕산 국립공원 입구에서 시작하여 점차 정상까지 올라갑니다. 더 높이 올라갈수록 공기는 상쾌하고 신선해지며 전망은 더욱 숨이 막힐 것입니다. 탐방로는 이정표가 잘 되어 있고, 중간중간 쉬어가며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쉼터와 벤치가 많습니다. 하이킹하다 보면 단풍나무, 잣 등 다양한 나무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다람쥐, 새 등 야생 동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야생화와 식물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선명한 빨강과 주황으로 물드는 산책로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가리왕산 탐방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수정처럼 맑은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현수교다. 건너는 동안 다리가 약간 흔들리고 주변 산과 숲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태백산맥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망만으로도 하이킹할 가치가 있으며,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오기 전에 충분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등산코스는 대표적으로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거리가 제일 긴 코스는 2코스로 6km 조금 안 되며 보통 왕복 세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다음으로는 1코스인데 거리가 약 4.9km로 심마니고 개를 들머리로 합니다. 마지막으로 3코스는 4km 안 되는 거리로 들머리는 세 코스 모두 등산 소요 시간은 크게 차이가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최단코스로는 발심사부터 시작하여 말목고개 사거리를 지나 상봉을 찍고 다시 원점회귀 하는 구간이 있고 선호하는 등산객이 많은 등산코스로는 장구목에서 출발하여 이끼 폭포를 보고 상봉에 도달 후 말목고개 사거리 쪽으로 내려와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주차비나 입장료는 무료네요. 발심사 주차장은 협소하니 새벽같이 오시거나 장구목을 출발점으로 오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협소한 주차장 때문에 불편하다는 단점을 뒤로하고 발심사에서 출발할 시 장점은 발심사 자체가 어느 정도 높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정상까지 상대적으로 금방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장구목이골을 시작으로 하는 코스는 길이가 길지 않은 대신 높은 해발고도만큼 경사도가 심하기 때문에 각오하고 올라가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게다가 계속 오르막길만 나오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 소모가 필요하다고 하니 초보인 저 같으면 새벽같이 일찍 와 발심사에 안전히 주차하고 편하게 올라가는 것을 택할 것 같긴 합니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강원도 고성군 정선군 가리왕산로에 위치한 휴양림입니다. 4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에는 산책로, 캠핑장, 수영장, 놀이터, 야외체육시설, 마당잔디밭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또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산림욕장도 있어, 도심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휴양림 내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휴양림 내에는 자생하는 식물들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 생태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봄과 가을에는 복숭아나무와 느티나무, 가을에는 단풍나무가 빛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 있어 여러 가족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가리왕산 날 축제가 열리며,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가리왕산에서 열리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와 다양한 시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