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마산 최단코스 폭포공원 주차정보

용마산 등산코스가 경치가 좋고 무엇보다 쉬운 편이라 초보자들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산입니다. 아차산과 붙어있어 보통 두 산을 연계해서 등산코스를 계획해 다녀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또한 나들이로 놀러 올 만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따로 가도 좋고 아차산과 세트로 다녀오면 더 좋은 용마산 등산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용마산 소개

용마산은 서울시 노원구와 중랑구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348m입니다.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용마산자연휴양림은 용마폭포, 용마동 자린, 북한산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연 휴양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용마산 정상에서는 서울시 전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용마산은 4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은 산으로, 봄에는 꽃들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용마산은 고려시대부터 중요한 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당시에는 "영남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 산은 조선시대에 "용마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용마산은 북한산과 함께 서울 주변 산 중에서 중요한 지리적인 역할을 합니다. 용마산은 서울의 북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용마산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북한산과 한강을 연결하는 산으로, 서울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태 중심의 관리와 보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단코스

용마산은 가볍게 오를 수 있으며 서울시내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들머리는 아차산, 사가정역, 긴고랑길등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최단거리로 용마봉에 오르고 싶다면 용마폭포공원에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자차로 산에 온다면 용마폭포공원 공영주차장에서부터 산행이 시작되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다면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2번 출구) 입구에서 시작됩니다. 아차산과 굳이 비교하자면 용마산이 조금 더 가파른 편이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폭포공원에서 정상까지는 왕복 기준 약 3km 정도 되며 총 소요시간도 1시간에서 1시간 반정도면 충분합니다. 용마산 최단 코스는 서울에서 쉬운 등산 혹은 여유로운 트레킹 정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쉬운 난이도와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전망으로 초보 등산객들이 등산의 매력에 입문하기에도 딱이랍니다. 초보자에게도 좋지만 등산 애호가들도 아차산과 망우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즐기는 만큼 매력적인 산이랍니다. 서울에서 여유로움과 자연을 찾고 싶다면 용마산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저 픽사베이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공원은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용마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용마천이 만들어낸 폭포와 그 주변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용마폭포, 용마계곡, 원효봉, 용마사 등의 명소가 있으며, 특히 봄과 가을에는 복잡한 산책로를 거쳐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자전거 도로와 인공암벽 등의 체육시설도 구비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 내에는 또한 휴게시설과 물놀이장도 있어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용마폭포공원은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예를 들어, 봄에는 산책과 함께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 축제가 열립니다. 이 외에도,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생태체험과 프로그램도 있으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공원 내에는 또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를 감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용마폭포공원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주차정보

용마폭포공원 공영주차장 정보입니다. 주차료는 저렴한 편으로 5분 100원 / 1시간 1,200원이며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주차장이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이 붐비는 주말이나 휴일에는 만차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안쪽 둘레길 표지판을 따라가시면 여러 체육시설이 보이고 둘레길 따라 계속 올라가면 등산길이 나온답니다.